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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화 2화 줄거리 및 슬의생 시즌3 등장인물

OTT 좋아 2025. 4. 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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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 시즌3 등장인물

산부인과 레지던트 - 고윤정(오이영), 신시아(표남경역), 강유석(엄재일역), 한예지(김사비역)

 

1화 줄거리

드라마는 주인공 오이영(고윤정 분)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수술실에서 긴급 상황에 허둥대는 악몽 같은 환상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현실은 마이너스 통장 5천만 원에 재직 증명서도 없는 무직 상태인 그녀가 언니의 협박에 못 이겨 병원으로 복귀해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tvN_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오이영은 동기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와 함께 첫 대면식을 갖고, 선배 레지던트 구도원(정준원 분)을 만나며 본격적인 병원 생활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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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서 갑작스러운 출산 상황을 맞아 아기를 받아내는 장면은 1화의 극적인 클라이맥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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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교수는 오이영이 산모의 상태를 오판해 급히 호출한 것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지만 오이영의 진심 어린 사과와 노력에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오늘 가서 감사 기도해”라는 말로 냉철하지만 따뜻한 조언을 건네며 신입 레지던트의 성장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2화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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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영을 비롯해 표남경, 엄재일, 김사비 네 명의 신입 전공의들은 선배 명은원에게서 과도한 업무를 받아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습니다.

※명은원의 대사: "오이영 선생 일을 할 땐 무작정 전화를 하지 말고 먼저 생각이라는 걸 좀 해요. 마음이 떠서 그런가. 열정이 없어도 너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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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를 이용해 수시로 업무를 추가하고 실수에 대해 차갑게 질책하는 모습은 신입들의 심적 부담을 극대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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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영은 명은원의 "턴 노티"(과도한 업무 부여)로 인해 병원 생활 초반부터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선배의 차가운 태도와 다른 과 전공의들과의 갈등 때문에 병원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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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은원은 서정민교수가 당직인데 왜 전화를 안받았는지 뭐 했는지 묻는 질문에 다른 수술방에 있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서정민 교수는 나도 수술방에 있었는데 너는 몇 번 수술방에 있었느냐고 물었고 명은원은 더 이상 거짓말을 할 수 없어 수술이 취소되어 쉬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서정민 교수는 우린 다시 볼일 없으니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리를 벗어났습니다.

산부인과 교수 서정민은 명은원의 비협조적 태도를 지적하며 "수술실 예약은 기본 중의 기본이야. 펠로우가 그걸 놓쳤다면 네 책임도 있다는 걸 명심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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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영은 응급 환자를 도와주고 다시 한 번 의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구도원과 추민하 선배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마음을 다잡게 되는 과정에서 오이영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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